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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럼 노엄 촘스키 (영어: Avram Noam Chomsky, 1928년 12월 7일 ~ )는 미국언어학자, 철학자, 정치 활동가, 저술가이자 교수이다. 현재 MIT의 언어학과 교수이다.
촘스키는 변형생성문법 이론을 만들어낸 학자로 유명하여 20세기에 가장 중요한 공헌을 한 언어학자로 존경받고 있다. 그는 철학 분야에서 1950년대 주도적이였던 B. F. 스키너언어행동을 연구 행동주의자들을 비판하여 인식의 혁명을 불러일으킨 인지과학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그의 자연주의적인 언어학의 접근은 정신과 언어의 철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촘스키는 1956년에 형식언어를 생성하는 형식문법의 부류들 사이의 위계인 촘스키 위계를 만들었다. 그는 예술 및 인문학 인용 색인(A&HCI)에 의하면 1980년부터 1992년 사이에 촘스키는 생존해 있는 학자들 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학자이고, 역대 인물 중 여덟 번째로 자주 인용되는 학자로 기록되어 있다.
1960년대 베트남 전쟁부터 촘스키는 미디어 비평과 정치적 행동으로 인해 널리 알려지게 된다. 그는 현재 미국 정치에서 좌파의 가장 주요한 지성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의 정치적 행동과 비평은 특히 미국과 다른 정부간의 외교정책과 인권옹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via. WiKipedia

 
 

Noam Chomsky


Birth  


7 December 1928 (1928-12-07) (age 80)
Philadelphia, Pennsylvania

School/tradition  

Linguistics, Analytic

Main interests  

Linguistics · Psychology · Philosophy of language · Philosophy of mind · Politics · Ethics

Notable ideas  

Generative grammar, universal grammar, transformational grammar, government and binding, X-bar theory, Chomsky hierarchy, context-free grammar, principles and parameters, the minimalist program, language acquisition device, poverty of the stimulus, Chomsky Normal Form, propaganda model



스산한 날씨에도 방송법과 그에 따른 노조 투쟁이 한창이고 블로그 스피어에서도 7대 악법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지는 것이 이런저런 수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는 가운데 방송 노조의 파업에 대한 긍정과 7대 악법에 대한 부정의 목소리가 높다는 것이랄까...
뭐 가끔은 밥그릇 챙기기가 아니냐,  너희들이 지금껏 해온 어용의 그림자를 돌아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그에 대한 자세한 정황과 내용은 몰라도 본능적으로, 혹은 그간 정권에 대한 실망의 반사적 몸짓으로 응원하는 목소리들이 훨씬 높다.
이에 사회적 담론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부 블로거들은 7대 악법과 현재 방송 노조의 투쟁의 의미를 풀어 이해시키고 어젠다의 형태로 블로그 스피어에 내놓고 있으며 이것은 참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여겨진다.
누군가 깃발을 들고 소리치면 그저 본능적으로 따라가는 무리들보단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자신의 논리로써 이해하여 자신의 의지로 참여하는 것이 진정한 개혁과 발전의 기초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7대 악법과 방송노조의 투쟁, 그런 현실적인 것을 넘어서 국가, 사회적인 권력과 대중의 몰이해와 오해, 작게는 개인의 프라퍼간다로부터 사회적인 모든 시스템의 편향, 크게는 국제관계에서의 호혜 평등이라는 알량한 기치 아래 드러나는 잔인하고 비정한 힘의 논리에 대한 관계까지를 전부 헤집고 분석하고 파헤쳐서 그것의 시체만 남겨놓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그가 바로 생존하는 최고의 지성이라 불리는 노엄 촘스키이다.
나는 사회적 담론에 관심이 있고 권력과 대중, 언론의 속성과 계층간의 갈등, 포스트모던이나 프라퍼간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늘 촘스키를 권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부정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겠지만 그의 70여권이 넘는 저작들 중 단 한권만 읽어도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 시대의, 아니 세계적인 그 어느 곳에서의 사회적 담론에서의 텍스트가 필요하다면 그의 저서의 그 어느것을 읽어도 지표를 찿을수 있고 자신을 둘러싼 현상에 대한 또 다른 시각과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는데 큰 등불이 되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Who's Chomsky?


촘스키를 수식하는 말은 많고도 많다.
예술인들 중 가장 의식있는 사회참여를 한다고 불리우는 U2의 보컬 보노는 촘스키를 일컬어 "불굴의 반항아" 라고 불렀고 베트남 전쟁 당시 모든 미국 언론이 침묵하고 관제에 들어갔을 때 지식인의 책무에 대해 일갈하며 일어섰기에 그는 행동하는 지성이라고 불리며 각인되었다.
또한 그는 랍비나 라마로 비유되기도 한다.
대중을 설득하여 어떤 입장을 갖게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로 하여금 스스로 결정할수 있도록 현상을 설명하고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 이해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촘스키를 이해할수 있는 하나의 발언을 인용한다.

저는 카리스마적 연사가 아닙니다.
설사 그런 능력이 있더라도 그리 되려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는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사실 그는 정치, 사회학자도 아니고 철학자나 사상가도 아니다.
그는 언어학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학자이자 언어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누구나 촘스키를 거칠수 밖에 없다고 일컬어지는 사람이다.
허나 사람들에게 그는 권력을 향해 진실을 얘기할수 있는 사람이라 불리우며 이것은 조금은 진부한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촘스키는 무정부주의자도, 이상주의자도, 우리가 쉽게 규정하는 좌파의 사상가도 아니다.
그저 그는 권력 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에게 진실을 얘기하는 사람이고 지식인의 책임은 진실을 말하고 거짓을 폭로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어둠을 저주하기보다는 우리 스스로 어둠을 헤쳐나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 불려야 마땅할듯 싶다.



촘스키의 특별한 점


앞서 얘기한 점이지만 촘스키는 무언가를 주장하지 않는다.
다만 사람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게 만든다.
그 생각하게 만드는 점이 참 독특하다.
나는 후배들과 논쟁의 정도와 기술에 대해 논할때 가끔 해주는 충고가 있다.
"상대의 프레임 안에서 논쟁하지 말라..." 
우리네 속담에 똥개도 자기집 앞마당에서는 반절은 먹고 들어간다는 소리가 있다.
즉 상대가 제시하는 논제의 사상과 배경, 그 전반적인 어젠다를 인정하고 그 테두리 안에서 논의가 이뤄지면 상대보다 훨씬 뛰어난 논리와 근거가 없는한 뒤집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부자와 빈자가 논쟁을 했을때 부자의 논리로써 논제를 대하면 빈자는 그 프레임 안에서 질식할 가능성이 높다.
없는 사람은 없는 사람의 논리로 싸워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촘스키는 다르다.
물론 그의 현상에 접근하는 방법론과 이론적인 토대가 굳건함에 비롯된 것이지만 그는 상대의 프레임을 인정하고 논쟁한다.
그의 가장 큰 무기는 방대한 데이타와 근거이며 그 데이타와 근거의 소스는 바로 논쟁하는 상대의 그것이다.
- 촘스키는 주류 미디어에 대해서 가장 많이 비판하는데 그럴 때도 그의 주된 무기는 바로 그들의 신문기사들이다.
어떤 자신의 확고한 이론에 수집된 근거를 끼워맞추는게 아니라 그 근거를 토대로 이론을 만들어낸다.
허나 그가 갈구하고 밝혀내려는 진실은 실제 그 세상의 모든 현상의 수집된 데이타와 근거에 있고 그것에 가치 판단을 들이대지 않고 순수하게 접근하기에 항상 그는 옳을수 있다.
왜냐면 그가 비판하려는 것은 실지로 그 근거와 데이타로 인해 비판받을만한 것이기 때문이다.
- 혹자가 말하는 진정성을 가지고 있기에 토론에서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의 확장이라 봐도 좋다.
또한 그는 사회과학을 그 어느 사회과학자보다 더 자연과학과 동일하게 측정하고 실험하며 결론을 내리는 학자로 알려져 있다.  
회의적이고 합리적인 사고 과정에서 도출된, 편향성이 사전에 배제된 결론이기에 그의 방법론은 그의 지금껏의 주장의 당위성을 담보할수 있다.
이것이 바로 촘스키가 비판하는 자들과 촘스키의 다른점이다.

촘스키는 흔히 좌파로 분류되고 그 자신도 그것을 굳이 부인하지는 않는다.
- 대한민국의 좌파와는 성격이 다른 넓게 보아 포스트 모더니스트라는 얘기이다.
촘스키는 권력층에는 좌파도 우파도 없다고 단언하며 민중을 위한다고 하지만 그들의 이익이 최우선이라는것을 간파한다.
그는 보수주의를 욕하지 않고 진정한 보수주의를 욕보이는 우파적인 인물을 비난한다.
또한 그는 좌파를 욕하지 않고 언젠가 권력의 일부가 되기를 소망하는 가짜를 비난한다.
그에게 또한 어떤 이데올로기는 중요하지 않다.
단지 틀린것을 틀리다고 말할수 있는 지성인일뿐이다.



촘스키와 지식인, 그리고 미디어


촘스키가 비싸게 팔리는 한국이라는 칼럼? (저걸 칼럼이라 말할수 있다면 내 글은 B급이 아니라 퓰리처상감이다.) 을 읽었다.
우선 비판은 나중에 하고 ( 생각난김에 조목조목 씹어주려고 한다...) 촘스키의 주된 화두 중 하나는 프로파간다이다.
일전에 나는 프로파간다에 대해 논한 적이 있는데....  
[B급 칼럼 #1] 한국사회의 아주 특별한 Propaganda
사실 이 문제는 촘스키가 살고 있는 미국이라는 곳의 이해가 수반되어야 조금 더 이해하기 쉽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영화나 기타 미디어 에서 접하는 미국의 모습은 자유와 평등의 나라의 이상처럼 비춰진다.
하지만 그 이미지에 휘둘리지 않고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면 그 이미지가 얼마나 허상인가에 대해 아는건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일명 선진국이라 일컬어지는 곳 중 미국처럼 경제, 사회 분야에서 정부의 입김이 센 곳도 없고 강제력이 뒷받침되는 곳도 없다.
미국 경제의 상당 부분은 군수산업이고 트랜지스터나 인터넷과 같은 지금의 필수적인 산업요소들 또한 관제에서 민수로 넘겨진 것들의 아주 작은 부분이다.  
단적인 예를 들어서 촘스키가 "지식인의 책무"에 대해 역설하고 행동하는 지식인으로 각인된 60년대 말부터 폭발적인 반향을 보인 "촘스키, 911" 이라는 저서에 이르기까지 촘스키는 미국의 주류 일간지에 단 한번도 사설이 실려본 적이 없다.
그가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단 한번도 기고가 받아들여진 적이 없다는 얘기다.
촘스키와의 대담과 사설을 묶어 나온 책들은 대부분 신디케이션 (지방신문의 배급소 라고 생각하면 쉽다.) 에 실린 컬럼들을 편집한 것들이고 예나 지금이나 이런 실례는 진짜 알아야 하는 진실은 늘 다른 곳에서 듣게 되기 마련이라는 말의 대표적인 인용으로 회자되곤 한다.
미국의 주류 언론은 프라퍼간다의 대표적인 표상이다.
또한 시스템과 이데올로기와 권력계층의 이해를 늘 대변해왔으며 비판적이라 불리우는 모든 것들은 명확히 그 한계선을 넘지 못하였다.

사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수의 입을 막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여성과 소수인종에 대한 컬럼니스트들은 구색 맞추기로 그 거대한 언론 신디케이션들이 액세서리로 한명 이상은 받아들이지 않고 체제비판적이고 정책에 비난의 날을 세우면 세울수록 외부기고가는 설자리를 잃는다.
자유로운 시장의 수요를 통제하는 신디케이션의 입김에 거부할수 없다는 소리이다.
촘스키는 이렇게 말한다.


언론인, 컬럼니스트, 평론가들의 의견은 지배계급의 이해관계에 맞아 떨어져야 하고 그래야 권위있는 언론 무대에서 활동할만하다고 평가 받는다.
그래서 그들은 그런 한계를 벗어나면 안된다는 것을 아주 잘 알고 있다.
나는 그런 원칙을 따르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주요 신문의 지면에서 밀려날수 밖에 없었고 미국에서만 인기가 없었다.
사실 기업화된 언론들이 말로만 내뱉는 가치관 언론은 권력에 휘둘려서는 안된다라는 비판적 언론관과 그들이 내다 팔고 있는 결과물들간의 그 간극은 무시하지 못할 차이를 보인다.
또한 일부 진보적인 언론이 비판적인 목소리를 견지하고 있다손 치더라도 건드려서는 안되는 한계를 아주 명확히 가지고 있음은 누구나 주지하는 사실이다.
그것이 바로 넘어서는 안되는 선이고 그 바운더리 안에서의 비판은 공허하다.
지금껏 미국의 주류언론이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는 침묵하고 심지어 외면하며 시스템과 정책에 부합되는 이익을 가졌을때 너도나도 호들갑을 떨며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이유이다.
쟁점의 한계선을 긋고 그 경계의 내부에서만 있을것을 자본과 권력이 요구하기 때문이다.
미국이 언제 그랬냐고?
지금껏 미국이 국제 무대에서 저질러온 수많은 보이는, 보이지 않는 분쟁에 대한 미국 주요 일간지의 외면이나 분석을 보면 쉽게 알수 있고 촘스키가 이런 면에 대해 강하게 비판해온 역사를 살펴보면 쉽게 알수 있다.
-사실 이런 점은 (미국이 특히나 이런 면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이제 새로운 사실도 아니다.
그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분쟁에 뛰어들어 -거의 대부분 미국이 관여하는 - 그 분쟁의 진실이 무엇이고 지식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 시대의 진정한 지성인의 모습을 전세계 "먹물" 들에게 행동으로 웅변하고 있다.
그래서 촘스키를 생존하는 가장 중요한 지성인이라 우리는 부르고 있는 것이다.



촘스키가 아직도 팔리는 촌스런 대한민국


민노씨 덕분에 이전에 얘기한 동아일보의 사설에 대한 비평글을 읽게 되었다.
나는 사실 저 어처구니 없는 칼럼에 촘스키가 얼마나 위대한 지성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텍스트라는 이유를 들어 반박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이제는 흔해빠진 그들의 논리에 다시 한번 헛 웃음과 함께 자근자근 씹고 싶은 욕구만을 느낄 뿐이다.
-앞으로의 글은 조목조목 씹기 위함이니 인용하여 단어 하나, 토씨 하나 반박하고 싶지만 저 분과 동아일보의 저작권을 보호하고저 인용은 하지 않겠다.  글이 너저분해지는 것을 용서해 달라...

저작권법 제28조 (공표된 저작물의 인용) 공표된 저작물은 보도·비평·교육·연구 등을 위하여는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이를 인용할 수 있다.
라고 하는군요.....인용을 적절히 했다면 글이 이리 어수선해지지는 않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우선적으로 글쓴이의 (나는 저분이 누군지 모르겠다...다만 전여옥씨와 닮았다는 본인이 듣기에 칭찬일지 욕일지 모를 비평만 할수 있을 따름이다.) 논리는 시작부터 미국에 대한 비판에 부정을 안고 시작한다.
미국이 우리의 우방이라는 것과 미국이 늘 옳고 선한 행동만 한다는 가정은 전혀 관계없는 것이다.
또한 촘스키가 한물간 좌파라고?....대체 저런 용감한 발언은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 평범한 내 머리로는 도저히 가늠하기 힘들다.
이것도 ~카더라의 하나라면 제발 그 ~ 카더라의 근거를 알려달라.
한물간 좌파라고 치부하는 그 사람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싶을 따름이다.
그의 복귀? (최소한 촘스키가 누군지 안다면 복귀라는 말도 쓰지 못할게다. 70권이 훨씬 넘어가는 그 주옥같은 저작들은 전부 911 이후에 나온 것인가?) 를 한국의 출판사가 반긴다고 하여 이것은 반미에 대한 유행이라고 단정한다.
그것 아는가?  
촘스키가 주류 일간지에 기고를 하지 못하고 전부 거절당할 때 세계각국의 반응을....(심지어 미국의 영원한 우방인 영국에서도 촘스키에 대한 논평이 나올 정도인데!!! )
한국에서만 반긴다고?
뭐 앞으로 나올 수많은 어이없음을 생각해볼 때 조금 천천히 달리겠다.

911 이후 그를 비판하는 책이 나온 것은 당연하다.
그전까지는 주류에 편입할 수 없었거든.... 체제의 입맛과 이익에 길들여지지 않는 사람은 세계의 석학이고 뭐고 무자비한게 미국이란 나라의 미국식 자본주의란 체제의 미국식 신디케이션의 현실이다.
촘스키의 비판서가 나온 것을 가지고 촘스키는 틀렸다라는 무언의 뉘앙스를 전달하는건 솔직히 유치하다 못해 웃음이 나온다.
대체 사회과학이란 학문에서 학문이라는 꼬릿말이 왜 붙었는지 아는가?
어떤 이론과 사조에 비판이 붙지 않는 학문을 나는 단 하나 알고 있다.
"신학" 이라는 것인데 요즘은 그도 쉽지 않다고 하더라.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의 공산화 과정에서 있었던 대학살을 사회혁명이라고 칭찬하고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을 허구라고 주장한 촘스키에 대해 저자들은 “거짓말을 일삼는 병적인위선론자” 라고 꼬집는다 라고 한다.
저 비판서를 읽어보지 않아서 뭐라 말할수 없지만 촘스키를 띄엄띄엄 읽은 저자, 혹은 시스템의 이익에 흘러넘치게 부합하는 사람들이거나 아니면 인용한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만하다.
촘스키는 어떤 이데올로기, 혹은 가치관을 부정한다.
모든 것에 회의하고 그는 자신이 미국인이면서 미국을 비판하고 - 상업적이라 폄하한다면 그의 30 여년의 주류 편입 과정을 돌아본다면 입이 찢어져도 그런 소리는 못하리라... - 유대인이면서 이스라엘을 통렬히 비판한다.


‘촘스키는 입으로는 미국 기업을 “사적(
) 독재자”로 몰아붙이면서 주식투자를 한다. 자본주의를 “거대한 재앙”이라고 욕하면서 강연료와 인세 수입으로 호화 주택과 별장을 가진 상위 2% 안의 부자다. 9·11 이후 1회 9000달러 강연료를 1만2000달러로 올렸다. 국방부를 미국의 암()이라고 하면서 국방부 연구비를 받아썼고 흑인과 여성 차별을 비판하면서 자기 연구진은 백인 남성만 쓰고 있다.’

부의 축적과 주식투자에 대해 논하는 것은 이젠 자가 당착의 논리로까지 빠져든다.
부의 축적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리 나쁜 것이면 (그것도 미국식 자본주의에서..) 이 땅의 동아일보가 그리 비호하려고 하는 우리의 가진 자들은 전부 입에 담지도 못할 사람들인가?
촘스키를 좀 한권이라도 읽어보고 이런 얘기를 하는지 의심스러운 대목이다.
촘스키는 사회주의자도 공산주의자도...그 어떤 이데올로기를 지지하는 사람도 아니다.
일부는 자유주의적 사회주의자라고 평하기도 하지만 그의 저작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면 그는 어떤 이데올로기에 경도된 사람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고 말할수 있다.

촘스키가 노동조합과 미국내의 진보적 지식 단체, 좌파 단체들의 강연에 종종 강연료도 안 받고 서는 것은 아는가?
미국 국방부는 미국의 개인 사조직이라 국방부를 비판하면 국방부 연구비를 받아쓸 수 없는가?
미국이란 나라는 하나님께 축복 받은 나라라서 국민의 세금 말고도 하늘에서 돈이 뚝 떨어지는지도 모르겠다.
아...수많은 해외의 신식민지에서 끌어모으는 돈이 있었군.
흑인과 여성 차별을 비판하면서 자기 연구진은 백인남성만 쓰고 있다?
이젠 미국식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의 가쉽을 이런데까지 적용시키는걸 보니 정말 할 말을 잃을 정도다.
그렇게 씹을 근거가 빈약한가?
대체 그 논리는 얼마나 유치한지...

이념과 체제가 다른 분단국가인 한국에서의 고민을 생각해봤느냐고?
촘스키의 저서를 읽다보면 한국에 대한 언급이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 아는가?
그런 것을 떠나서 촘스키의 메시지는 아주 제너럴하다.
쉽게 말해 이데올로기와 환경이 지배하더라도 기본적인 것 - 예를 들어 시스템의 프로퍼간다와 언론의 자기 비판에서 눈돌리지 말라는 간단한 것이다.
이데올로기에 경도되어 국민들에게 알려야 할 것과 알리지 말것, 어떤 현상을 지배계급의 시각으로 전달하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는 마키아벨리즘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사상이나 이념도 자유시장에서 경쟁을 통해 소비자들에 의해 선택된다는 점에서 한쪽으로 편향된 시각의 책만 나오는 지식시장은 건강하지 못하다. 하물며 한물간 좌파 지식인의 책을 그의 조국보다 훨씬 더 대접해주는 분위기는 촌스럽다.

마지막 논평은 솔직히 인용하지 않고는 못배기겠다.
한쪽으로 편향된 시각의 책만 나오는 지식 시장?

위에 언급한 들풀님의 언급을 인용하는게 나의 짧은 필설보다는 나으리라 여겨져 인용한다.


이 기자는 출판 시장에서 나오는 책 자체가 사상의 자유 시장의 경쟁의 과정이자 결과이며 소비자에 의해 선택된 것이라는 생각은 왜 못하는지 궁금하다.   '한물 간 좌파 지식인'보다 더 대접해 주어야 하는 이 기자의 '조국'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궁금하다. 정권에 해가 될 우려가 있는 책이나 사상을 닥치는 대로 금하는 조국이 그가 그리는 조국인가?   '좌파 지식인을 더 대접해주는 것이 촌스럽다'면, 사상과 출판에 재갈을 물리는 것은 정신적 살인이다. 설령 내가 촘스키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정신적으로 살해당하기보다는 촌스러운 것을 얼마든지 선택할 것이다.

이 기자가 일하는 신문이 국방부에 의해 판금 조처되었다고 해도 이 기자는 이렇게 조국을 더 대접해야 촌스럽지 않다며 코딱지 후비는 소리나 하고 있을지도 궁금하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도 어렵지만, 이 기자가 일하는 신문은 아주 오래 전에 정권 탄압으로 인해 광고가 다 떨어지고 고난을 겪은 적이 있다.  그래도 이 기자는 정권에 쓴소리하는 신문보다 이 신문을 탄압하고 언론을 옭죄는 조국을 더 대접해 주어야 한다고 헛소리하고 앉았을까.

<포린 폴리시>의 사례는 촘스키가 '비싸게 팔리는' 것은 한국뿐이 아니며, 촘스키가 '비싸게 팔리는 것'은 다 이유가 있으며, 그의 영향력은 '한물 간' 것이 아니라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잘 보여준다. 이 기자처럼 특정한 틀을 갖고 세상을 보는, 혹은 보게 된 사람에게는 잘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말이다.



마치며...


사실 글을 쓰면서도 촘스키에 대한 위인전기식으로 흘러갈 것임은 일찌기 짐작했었다.
내 욕심과 짧은 필설로는 그를 몇 마디의 인용과 논평으로 그리기엔 너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좀 못나보일 정도로 촘스키를 찬양에 가깝게 그리는 것은 그를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자신에게 축복인지 모를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짧은 바램이다.

어떤 사회 현상에 대한 비판에는 일정 부분 보편 타당한 이성과 판단 기제로써 충분하다.
그리고 그것이 본능적인 거부나 수용이라도 그것으로 부족하지 않을런지 모른다.
그러나 어떤 사회 현상과 그를 그리는 체계적인 이론과 그에 수반하는 수많은 다른 생각들을 읽음으로써 한 현상을 보는 자신의 시각의 넓이와 깊이를 키우는 것은 그 판단의 합리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자신에게 납득시킬수 있어서 소중하다.
그 길잡이로 촘스키를 추천한다.

촘스키와 프라퍼간다에 대해 알고나면 왜 언론 노조 파업과 7대 악법이 지금 이렇게 화두가 되는지,  왜 입고 먹고 자는것보다 정신적인 박해가 더 공포스러운지 알게 된다.
그리고 그의 다른 많은 사상을 만나게 되는 이정표가 되리라 확신한다.

남이 읽어주는 모든 텍스트를 거부하고 스스로 생각하라.
그러나 스스로 생각하기 위한 공부에는 게으르지 말라.

이것이 내가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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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apanplaza.tistory.com BlogIcon JNine 2009.01.03 16:58 신고

    민노씨네에서 칼럼을 쓸거라고 예고하시더니 생각보다 일찍 보게 되는 군요. 솔직히 춈스키의 저서를 읽어본 적은 없지만 들풀님과 LieBe님의 다소 흥분(?)한 ㅈㅇ일보 사설의 반론을 읽다보니 관심이 무지하게 가누만요. 한 권을 추천하신다면 어떤 책을(?)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9.01.03 17:08 신고

      촘스키의 책은 뭐 아무거나 골라 잡아도 괜찮겠지만...
      크게 국제 역학관계에서는 "숙명의 트라이앵글" (이건 나온지 오래된 책이지만 저도 요근래 본 책인데 너무 잔인하게 이스라엘과 미국을 난도질 하는 책이라..ㅋ)
      철학 및 사상으로는 "지식인의 책무"
      프로파간다와 사회시스템에 대해서는 "프로파간다와 여론"
      제너럴하게 주제를 잡은건 "촘스키 권력을 말하다" 시리즈
      (이건 한국에서 3권짜리를 2권짜리로 만든 책인데 대담 형식으로 되어 잇어서 읽히기도 쉽고 화장실용으로 진짜 제격이예요....흐흐)

      촘스키 911은 세계적 베스트셀러라지만 그다지 땡기지는 않더군요...^^;;;

  2. Favicon of http://wenley.tistory.com BlogIcon 웬리 2009.01.04 00:09 신고

    남이 들려주는 텍스트를 거부하라...
    참으로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노력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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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Favicon of http://rabbicat.tistory.com BlogIcon 토양이 2009.01.04 01:01 신고

    대학교 1학년 때 과 선배가 '그들에게 국민은 없다'라는 촘스키 선생의 책을 선물해줬었는데, 그 때 이후로 촘스키 선생의 책은 꼬박꼬박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촘스키 선생이야말로 '실천지성'이라는 칭호가 걸맞은 분인 듯 해요. 그나저나.. 저 동아일보 글은.. 욕먹고 싶어 안달난 사람이 쓴 건가보네요. 세상에는...마조히스트들이 너무 많아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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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9.01.04 10:06 신고

      그들에게 국민은 없다......정말 촘스키다운 책이죠..
      저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책에서는 새로운 사실에 대한 발견이라기 보단 현재 현상과 그간 촘스키의 주장의 재확인만 있어서 조금 신선도에서는 떨어졌...(아..저의 관점에서 말입니다...^^ )

      마지막 평.....역시 마조히스트는 때려줘야 서로 윈윈 아니겠습니까....ㅎ

  4. Favicon of http://nooegoch.tistory.com BlogIcon nooe 2009.01.04 05:33 신고

    촘스키의 불굴의 성실함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국방부 추천서에도 뽑히고
    http://nooegoch.tistory.com/75
    동아일보에서도 칭찬^^;해주시고 참 흐뭇하네요.

    동아일보는 좀 어려워보이는 듯 하네요.
    도저히 읽을 수 없는 수준이 되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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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9.01.04 10:08 신고

      ㅎㅎㅎㅎ

      누에님의 블랙 코미디식 농담도 이젠 날이 갈수록 수준이 높아지는듯 합니다...lol

      복 많이 받으세요....^^

  5. Favicon of http://nooegoch.tistory.com BlogIcon nooe 2009.01.04 05:35 신고

    가끔 믹시가 추천이 안되고 삥글삥글 돌기만 하던데...
    댓글로 추천 세번 땅땅 찍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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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9.01.04 10:09 신고

      뺑글뺑글 많이 돌더군요....
      저도 어제 뺑글 뺑글 도는거 하도 구경하다 지쳐서...다음 로그인 해서 블로거 뉴스 추천 찍고 댕겼습니다.
      블로거 뉴스는 로그인 안해도 추천이 되서 편하긴 하던데...어뷰징 문제 때문에...쓰읍...

  6. Favicon of http://sunflowerc.tistory.com/ BlogIcon 해바라기C 2009.01.04 12:20 신고

    꼭 읽어보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벗어날 결심을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땐 그 안에서만 놀았으니까요.
    요즘 블로그 스피어들 여행하면서 배우는 것이 참 많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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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9.01.04 14:21 신고

      해바라기 C 님 올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프레임에서 벗어난다는것은 참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벗어난 후 자신을 돌아보고 그만큼의 만족을 얻을수 있다면 그것만큼 소중한 것도 없을거 같습니다....^^

  7. Favicon of http://www.antexplorer.net BlogIcon 개미탐험가 2009.01.04 19:33 신고

    예전에 촘스키 책 한권인가 읽어보았는데.. ^^ 잘 읽히더라구요.. 촘스키씨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책들이 읽히는 것은 좋은 일이죠.. ^^

    촌스럽다고 평한 분이 더 촌스럽게 느껴지는 칼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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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9.01.04 19:37 신고

      촘스키를 많은 사람들에게 권할수 있는 또 다른 메리트의 한 부분이죠.
      어려운 말이나 개념을 쉽게 쉽게 풀어 말하는 솜씨가 정말 대단합니다. 또한 돌려 말하는 법 없이 거의 대부분 주제를 직설화법으로 풀어내니까요
      촘스키를 어렵다고 하면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오만일지도 모르지만..." 평소에 너무 책을 안읽으신거라고 말해도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 정도로 풀어서 말하는데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라... (아..물론 언어학에서는 다들 죽이려고 하더군요....ㄷㄷㄷ ) 어느 누구에게 권해도 크게 문제는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촘스키옹을 너무 쉽게 말한다는 소리를 들을듯.....ㅡ.ㅡ;;;

  8.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9.01.04 22:25 신고

    <사회주의 노동자>(Socialist Worker) 1696호 (2000년 5월 13일)
    http://blog.jinbo.net/marishin/?pid=57

    기업감시의 촘스키 교수 인터뷰: 마이크로소프트 독점논쟁의 본질
    http://blog.jinbo.net/marishin/?pid=62

    언론 비판에 얽힌 두가지 태도
    http://blog.jinbo.net/marishin/?pid=269


    특히 세 번째 글과 관련해서 marishin님께서 유학중 겪은 수업중 일화를 언론인의 관점에서 서술한 단상인데요. 지젝과 촘스키를 대비하고 있는 글인데, 리베님 글 중 특히 판단의 근거, 재료에 관한 촘스키의 태도를 적시하신 부분과 관련해서 떠올랐던 글입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기억도 다시 확인할 겸 링크 찾아서 올립니다. : )

    추.
    저는 그런데 지젝은 물론이고, 촘스키도 '책 단위'로 읽은 적은 한번도 없네요.
    항상 읽어야지 하는 저자들 가운데 꽤 높은 순위에 있는 촘스키인데도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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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9.01.04 22:34 신고

      오호호!!!!!

      읽을거리를 풍부하게 주시는군요.......오늘의 일용할 양식을 이렇게 받게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사실 촘스키의 많은 저작들은 신디케이션에 기고한 컬럼들을 묶은 책들과 대담집도 상당부분이죠.
      그런 책들이 아무래도 흥미적으로나 읽기로나 쉬우면서도 재밌기도 한데.....그의 다른 저작과 비교하여 별로 꿀리지도 않는다는 겁니다....^^

      촘스키가 촌스럽다고 평한 저 칼럼의 저자에게 슬라보예 지젝은 어떠냐고 갑자기 물어보고 싶네요...
      무슨 반응을 보일지......ㅍㅎㅎㅎㅎㅎㅎ
      (과연 찬양을 할까요? 비판을 할까요?)

  9. 2009.01.04 22:35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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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9.01.04 22:44 신고

      아...아닙니다...좋은 지적해주셨습니다.

      1. 맞는 지적이십니다. 분명히 주체와 성향의 차이를 들수 있으면서도 제가 오해를 살수 있도록 혼용한 부분이 있네요.
      그런데 사실 어느정도 이론적인 근거를 취합하여 반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면 단어 하나 용어 하나 신경 쓰겠지만 저 "칼럼"에는 솔직히 그런게 필요하겠느냐의 감정이 앞선것도 사실입니다.
      말 그대로 저런게 칼럼이면......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고 할까요....^^

      2. 아..그 부분은 정확하게 몰랐습니다.
      교육? 은 받고 있지만 그 배우는 만큼 엄포도 많이 들어서 말이죠...OTL
      사실 말한 그대로 인용하여 토씨 하나하나 자근자근 밟고 싶었는데 말이죠... 글만 어수선해지고...ㅎ
      지적 감사합니다.

  10. Favicon of http://seeit.kr BlogIcon 하늘다래 2009.01.05 11:10 신고

    집에가서 다시 읽어 볼께요;
    일꺼리가 많아서 칼럼을 꼼꼼히 읽기엔 시간이 부족^^;;;

    근데 진짜 Liebe 님 직업이 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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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9.01.05 12:20 신고

      메이저는 전산잡부인데....그 바닥에서 은퇴했다고 하면 될까요?

      ㅎㅎ

  11. Favicon of http://erounblog.tistory.com BlogIcon 나눠묵자 2009.01.11 12:45 신고

    와~
    포스트에 촘스치 운운할 때만 해도 이 글이 읽힐까, 조마조마했는데
    촘스키에 대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고 있을 줄 몰랐습니다.
    반갑습니다.
    촘스키,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남이 읽어주는 텍스트를 거부하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평소에 "남이 읽어주는 텍스트 안에 들어 있는 의도와 동인'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의도와 동인은 그가 세상(텍스트)를 보는 관점과 태도를 결정합니다.

    Liebe님이 세상을 보는 눈에서 앞으로 배울 것이 많을 듯합니다.
    종종와서 눈도장 찍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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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9.01.11 15:39 신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여드리기에 부끄럽지 않은 글을 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 Favicon of http://nutmeg.kr BlogIcon 넛메그 2009.01.17 01:35 신고

    정말 촘스키가 팔리는 촌스런 국가네요...
    어서 빨리 촘스키가 쾌쾌묵은 고전이 되어버리는 세상이 만들어져야 할텐데요.
    초!고령이신데도 여전한 비판의식을 갖고 계신 점, 정말 본받을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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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Favicon of http://mozzin.tistory.com BlogIcon 멋진백작 2009.01.17 03:04 신고

    촘스키 얘기만 나오면 머리 한 쪽에서 솟는
    한국의 촘스키라 불리웠던(칭하는?) 강준만 교수는...
    안타까운 면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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