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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T episode 380 얘기만 주구장창 해대는듯하여 심히 무안하긴 한데 마지막으로 In and out of Connection 얘기랑 프로그레시브 트렌스 얘기나 잠깐 주절거려볼까 합니다.

이번 episode 380 은 오랜만에 본방 사수를 해서 잠에 취해 몽롱한 가운데 정신없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이건 뭐 히트곡 메들리구먼....하면서도 그 왜 히트곡이란게 달리 히트곡이겠습니까.
인기가 많으니 히트곡들이죠...:)
뭐 그래서 점점 분위기가 달아올라가는데 갑자기 로스트 커넥션이 나오다가 인 앤 아웃 오브 러브가 페이드 인 되는데 정말 몽롱한 순간에 잠이 싹 달아나더군요.
우아...이거 즉석 라이브야?  말도 안돼...아민은 진짜 신이다.....OTL
이런 생각을 하면서 해외 포럼의 실시간 트렉리스트를 훑어보니 다들 이게 뭥미....하면서 그래도 CHoooooN~ 을 연발하다가 아민 반 뷰렌 포럼에서 실시간으로 ID 가 날라오더군요.

In and out of Connection (AvB mashup)
처음엔 무지 웃었습니다.
작명 센스하고는.....ㅎㅎㅎ.....하고 웃었지만 그 매쉬업 믹스가 정말 대단했다고 느껴졌거든요.
(믹싱 스킬이라던가 테크닉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 분위기를 잡아내는 능력이....ㅎㄷㄷㄷ )
- mashup mix 는 서로 다른 두 곡을 합쳐서 하나로 만드는 믹스를 말합니다.


일전에 이젠 너무 들어 지겹다고 하소연하던 in and out of love 의 래디오 믹스입니다. 일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정말 지겹게 틀어댔죠...lol

AvB feat sharon den adel - in and out of love (radio edit)


이 곡은 이젠 고전? 이라 할수 있는 로스트 커넥션입니다.

jochen miller - lost connection (original mix)


요 두 곡을 매쉬업시켜서 만든게 오늘 소개하는 In and Out of Connection 입니다.
제가 잠결에 벌떡 일어나게 만든 곡이지요...OTL

lost connection in and out of love (AvB mashup)


분위기가 뭐랄까..
요즘은 뭐 프로그레시브가 대세이긴 하지만 프로그레시브의 틀을 갖추어 그 몽환적인 분위기는 잘 캐취하면서도 발랄한 감각을 잃지 않는 것이 우아~ 하는 소감이 절로 나오더군요.




일전에도 많이 얘기했었지만 저는 프로그레시브를 상당히 싫어합니다.
프로그레시브가 다 싫다는게 아니라 프로그레시브 중에서 테키한 곡들을 싫어합니다.
제가 트렌스를 듣는 이유 중 큰 부분인 서정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많이 저해시킨다고 할까요?
하지만 요즘은 뭐 이 바닥이 전부 프로기로 가는 추세이고 게다가 앤디무어 같은 양반도 테키하게 흘러가는 추세라 요즘은 정말 팝 같은 곡들 말고는 들을 곡이 없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알리 앤 필라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업리프팅을 끝까지 밀고 나갈것을 굳게 믿으면서...lol

뭐 이런저런 프로그레시브에 대해 싫은 소리 했지만 요즘 대세인 테크를 제외한 어지간한 프로그레시브는 좋은곡들은 정말 좋아하기도 합니다.
특히 프로그의 큰 축 중 하나인 앤디 무어를 좋아하는데 가끔 이 양반이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곡을 내놓거든요.
프로그레시브의 큰 장점 중 하나인 그 표현할수 없는 분위기 - 업리프팅 트랜스의 감성과는 좀 다른... - 그런 뭔가 있어보이는 차분한 분위기가 정말 진국인 양반입니다.

이렇게 보면 멀쩡한 양반이....

누가 술 처묵고 스핀하래....
(한국에 와서 공연 한번 했지요... 그날 사람도 별로 없어서 그랬는지 참 편안한게 놀다 가시더군요...ㅎㅎㅎ)



앤디 무어 하면 데이 드림이나 에어 포 라이프나 훼이크 어웨이 같은 명곡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사실 그곡들도 좋아하지만 저는 앤디무어하면 YearZero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사실 앤디무어의 곡도 아닌 DJ orkidea의 곡이라 할수 있지만 정말...이유를 설명할수 없이 그 곡이 제일 먼저 생각나더군요.
딱히 분위기가 서정적이라거나 깊은 감성을 가진 곡도 아니고 어찌보면 발랄한 쌤플러의 조금 가벼운 감성이 아닌가 해도 희안하게 그 곡들이 좋습니다.

이래서 음악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가 봅니다.....lol





andy moor vs. orkidea - yearzero (andy moors first light mix)

이 곡은 작년인가?  아민이 좀 많이 틀어줬던......ㅋ



andy moor vs. orkidea - yearzero (orkideas metaverse mix)

이 곡이 YearZero 리믹스 중 최고라 감히 칭할만한 믹스.
이런게 프로그레시브의 맛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프로그라면 얼마든 들어주죠....lol


뭐 In and out of Connection 얘기를 하려다가 엉뚱한데로 샜는데 아무튼 In and out of Connection도 한번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매쉬업은 이런거다....라는걸 조금은 보여주는 좋은 곡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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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eit.kr BlogIcon 하늘다래 2008.12.02 15:06 신고

    lost connection in and out of love (AvB mashup)

    ...
    이 곡 뭐죠...
    와....
    와....

    저 머릿속이 웅웅 거리고..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이거 엄청난 곡입니다.

    심리에 영향 줄 수 있는 곡이네요 이거!!!!!!
    (노래 들으면서 댓글 쓰고 있는 이 상황.. 이젠 숨도 가빠요;;;)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8.12.02 15:31 신고

      그런 느낌이 바로 트랜스를 듣는 이유~~~
      하늘다래님은 이바닥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다분히 있슴..ㅋㅋㅋ

      문제는 이 바닥을 한번 발 들여놓으면 다른 음악을 못듣는건 둘째치고 빠져나가기도 힘들다는것.......OTL

  2. Favicon of http://clotho.tistory.com BlogIcon clotho 2008.12.17 22:19 신고

    In and Out of Love 포스팅하고 트랙백 걸 곳을 찾다가 들렀습니다.
    포스트 두어개 읽어보곤 바로 rss 추가했네요. ^^
    너바나나님이 이런곳을 들를줄이야... 호~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8.12.19 15:04 신고

      여기는 원래 음악 관련 포스팅을 주로 하는 곳인데 가끔 살짝살짝 시사, 이슈 관련 떡밥을 던져서 길 잃은 분들이 가끔 들르시더라구요...

      너바나나님도 그런 부류이실듯........^^;;;;

      참.....킬러님의 반지는 맘에 드시나여??
      제가 그 정체를 알수 없는 노인네 이름만 알았더라도 제일 먼저 겟하는건데.......^^v

    • Favicon of http://clotho.tistory.com BlogIcon clotho 2008.12.20 11:20 신고

      아.. LieBe님 닉네임이 눈에 좀 익어서 어디에서 뵜었나.. 했더니 킬러님 이벤트 포스트에서 뵜었군요. ^^;;

      킬러님이 주신 반지는 맘에 들어요. ^^

  3. Favicon of http://moeleaf.tistory.com BlogIcon 미스티니아 2009.01.01 09:50 신고

    Andy Moor, 테크노와 일렉트로 하우스와 접목시켜서 점점 일렉트로화 되는 프로그래시브 트랜스 부류에서 트랜스의 본질인 몽환적인 분위기를 놓치지 않는 그런 대단한 뮤지션으로 기억합니다. 아휴 진짜 다른곡들도 최고군요. ㅠㅠ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liebe.tistory.com BlogIcon LieBe 2009.01.01 10:01 신고

      제가 프로그를 싫어하면서도 마커스 술츠와 함께 인정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그런 뮤지션이죠...
      뭐 워낙 감성와 센쓰가 남달라야 무시를 할래도 해야 말이죠...ㅜㅜ

      미니스티나님 같은 도란스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블로그 운영할 맛이 납니다...흐~~
      올해도 좋은 곡들 많이 만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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