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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레인 사신의 정도(Sweet Rain 死神の精度, 2008)

 

 

제 작 노 트

▷ 장 르 : SF
▷ 출 연 :
가네시로 다케시(金城武), 고니시 마나미(小西真奈美)
▷ 출 연 :
후지 스미코(富司純子), 미츠이시 켄(光石硏)
▷ 출 연 :
이시다 다쿠야(石田卓也), 무라카미 준(村上淳)
▷ 출 연 : 오쿠다 에리카(奧田恵梨華), 후키코시 미츠루(吹越滿)
▷ 감 독 : 가케이 마사야(筧昌也)
▷ 원 작 :
이사카 고타로(伊坂幸太郞)
▷ 각 본 : 가케이 마사야(筧昌也), 고바야시 히로토시(小林弘利)
▷ 촬 영 : 시바누시 다카히데(柴主高秀)
▷ 조 명 : 마카나에 유이치로(蒔苗友一郞)
▷ 편 집 : 이토 노부유키(伊藤伸行)
▷ 미 술 : 시미즈 다카시(淸水剛)
▷ 음 악 : 게리 아시야(ゲイリ-芦屋)
▷ 노 래 :
후지키 가즈에(藤木一恵)
▷ 제 작 : 로봇(ROBOT), 니혼TV, 워너 브라더스, VAP, YTV, 소니뮤직
▷ 배 급 : 워너 브라더스(Wanar Bros.)
▷ 상영시간 : 113분
▷ 개봉일자 : (일) 2008년 3월 22일
▷ 제작년도 : 2008


줄 거 리

"사신(死神), 인간의 마지막을 프로듀스한다!"

직업 : 사신(死神)
업무 : 7일 동안 인간을 관찰하고 '실행(死)'할 것인가, 아니면 '보류(生)'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
이름 : 치바(千葉) ... 사신들의 이름은 이유는 모르지만 대체로 마을이나 지역 이름이다.
특징 : 늘 흰 장갑을 끼고 개를 데리고 다니며 그가 나타나면 비가 온다.
취미 : 음악감상

치바(千葉, 가네시로 다케시)가 나타나는 것은 인간이 죽기 7일 전. 7일간 관찰한 후 '실행'할 것인지 '보류'할 것인지를 판정하는 게 그의 업무다. 일을 재빨리 끝내고 레코드점에서 '인류 최대의 발명품'으로 사랑하는 음악을 드는 게 가장 큰 낙이다. 그런 그의 직업은… 사신(死神). 오늘도 빗속에서 그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7일 후 죽음을 맞게 될 새로운 대상, 후지키 가즈에(藤木一恵, 고니시 마나미). 27세. 어떤 기업의 고객 상담을 하고 있다. 일을 마치고 피곤에 지친 여자가 나타났다. 자, 이제부터 업무의 시작이다.

 

작 품 소 개

"이사카 코타로의 멋진 사신 금성무!"

일본 젊은층의 사랑을 받는 인기 작가 이사카 고타로(伊坂幸太郞)의 소설 [사신의 정도(死神の精度)]를 영화화한 작품. 죽음을 맞게 될 사람 앞에 나타나 관찰한 후 죽음과 삶을 결정하는 사신(死神)이 음악적 재능을 타고 난 여자에게 '보류' 판정을 내리면서 여러 사람들의 인생이 조금씩 변화한다. 영화 속 '사신'은 말끔한 양복 차림에 늘 개를 데리고 다니며 음악을 아주 좋아한다. 사신이라기보다 천사에 가까운 이미지를 드러내는데 구름 위에서 인간 세계를 내려다보는 장면은 <베를린 천사의 시>를 방불케 한다.

주연은 <상처투성이 남자들(傷だらけの男たち)> 뿐만 아니라 중국 영화 <연인> <명장> 등으로도 낯익은 가네시로 다케시(金城武). 여기에 사신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여주인공을 <우동(UDON)>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여배우 고니시 마나미(小西真奈美)가 등장하고, 이 밖에 <훌라 걸(フラガ-ル)>의 후지 스미코(富司純子), <구미 초콜릿 파인(グミ チョコレ-ト パイン)>의 젊은 실력파 이시다 다쿠야(石田卓也) 등 신구 연기파가 참여했다. 국내외 영화제에 초대되어 호평을 받았던 <미녀 캔(美女缶)>의 가케이 마사야(筧昌也)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출처 : 일본 영화 읽기 (http://www.tojapan.co.kr/culture/movie/pds_content.asp?number=1186)

 





LieBe's BlahBlah

저페니메이션의 세계정복은 90년 후반까지는 실현이 눈앞이었습니다.
이천년을 훌쩍 넘긴 지금도 미국과 시장을 양분하고 있지만 극장용 동화 외의 다른 부분에서는 아직도 그 위력은 누구도 넘보기 힘들 지경입니다.
하지만 일본 영화라고 하면 구로자와 아키라와 이와이 슌지 말고는 딱히 제게 떠오르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재밌게 본 영화라고 해도 라쇼몽 칠인의 사무라이, 철도원, 러브레터와 비밀...정도랄까요?   (상당수의 일본 영화를 봤지만 기억에 뚜렷히 남는건 이 정도가 다인듯 합니다.)   재밌기로는 미드와 쌍벽을 이루는 일드를 보면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페니메이션의 엄청난 위력에 대조적으로 일본 영화는 왜 자국 내에서나 국외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할까요?
많이 양보해도 한국의 영화판의 크기와 수준을 넘지 못하는 이 기현상은 전문가가 아니라 확실히 설명하긴 힘들지만 다른 게임이나 에니메이션, 티비물 등의 발전에 따라 상대적으로 위축된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가끔 보면 일본의 엄청난 사회, 문화적인 배경을 등에 엎고 상당한 수작들이 나오곤 합니다.
문화 컨텐츠가 타국과 비교할수 없으리만치 다양한 일본에서는 그래서 사회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원작이 영화화가 많이 되는데 이번에 본 영화 "사신의 정도" 도 그런 류의 영화입니다.

사신의 정도는 일본에서 엄청나게 인기 있고 한국에도 번역 출간되어 꽤 인지도가 있는 이사카 고타로의 "사신 치바" 가 원작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소설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영화를 다 본 후에 인터넷에서 본 정보들에 의하면 소설은 조금 더 정적이고 분위기가 더 멋지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영화만 놓고 봤을때 이 영화는 명작이라고까지 말할수는 없지만 상당한 수작임에는 분명합니다.
제 취향과 얼추 들어맞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미장센은 베를린 천사의 시를 오마쥬한 부분도 많이 나오고 어떨때는 중경삼림이나 아비정전 같은 홍콩영화의 느낌도 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론 전반적인 느낌은 한국 영화인 "선물" 의 흐름을 많이 따라간다고 할까요?
지극히 정적인 분위기지만 처지지 않고 과하지 않은 감정의 표현 사이로 간간히 흐르는 유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는 이런 류의 영화를 저는 너무 좋아합니다.


배우들 얘기를 잠깐 하자면, 금성무의 영화는 사실 중경삼림 외에는 본적이 없습니다.
영화에서 나이스 미들의 느낌이 잔잔히 풍기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왜 여자분들이 그리 금성무를 좋아하는지 알것도 같습니다.
남자인 제가 봐도 홀딱 반하겠는 분위기가 참 멋지더군요.   이 영화의 주제가로 영화에서처럼 실제 가수로 데뷔했다는 코니시 마나미는 뭐랄까....딱히 평하긴 뭐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환하게 웃을때의 모습이 참 이뻤던듯 합니다.
하긴 영화 내내 우울한 표정만 짓고 있다가 한번 웃어준게 그리 고마웠는지도 모르죠....:)
한국의 장미희의 삘을 팍팍 풍기시는 할머니 후지 스미코는 솔직히 반했습니다.....OTL
잔잔하지만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보이더군요.....

영화의 줄거리는 감상자의 재미를 위해 대충 넘기려 합니다.  
하지만 처음 이 영화를 보면서 너무 비평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특별한 사건이 없이 호흡이 긴 초, 중반에 실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론 군더더기 하나없는 연출과 편집이라 생각들지만...그리고 비오는 장면이 거의 대부분인 이 영화에서 그림이 너무 이쁘게 나왔다고 생각하지만 격동적인 드라마를 원하거나 정적인 카메라웍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따분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이런 흐름이기에 장점도 많이 생깁니다.   별로 웃기지도 않은 말장난에 눈물이 날 정도로 웃어본 것도 오랜만인듯 합니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사물을 바라보는 감독의 따스한 시선이 군데군데 참 진하게 느껴져서 극의 흐름을 따라가기보다는 그런 부분을 느끼는데 열중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잔잔하고 재밌고 감동이 있는 드라마라고 해야겠네요.

이 영화는 3개의 이야기로 이뤄져있습니다.
1부가 끝나고 이게 뭐야?...끝이야?.....하다가 갑자기 생뚱맞은 야쿠자 얘기로 넘어 갔다가....3부가 시작되면 이때서야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관성을 눈치챌듯 합니다.
저도 3부의 거의 중반에 가서야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  (by 김전일) 하고 마지막의 감동을 느낄수가 있었죠.
이 영화에서 숨겨진 액자의 이야기는 상당히 많습니다.  굳이 숨기려고 의도하지 않아서 대부분 눈치 챌수 있을 그런 장치들이 산재해 있죠.

스포일러......보기



마지막으로 어떤 리뷰 사이트에서도 언급이 안되어서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인데 할머니를 돌보는 여자는 안드로이드가 아닌가 합니다.  당연한 거라 이야기가 안된건가 하긴 하지만 소설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이 영화는 상당히 굴곡이 있는 소재를 참으로 담담하게...그러면서도 적당한 긴장과 적당한 재미를 모두 잃지 않고 잘 이끌어 나갑니다.   그래서 마지막 3부의 재미가 남다르며 엔딩이 여운이 남는건가 봅니다.
치바의 어리숙한 모습으로 중얼거리는...당신은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지?....라는 질문에 영화는 너무 솔직하게 답을 하는데 그 답이야 말로 우리가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할 그런 얘기가 아닐까 하네요...





공식홈페이지 입니다.    메뉴 네비게이션을 따라가다보면 스크린 세이버도 있고 영화의 스틸 장면도 많이 나옵니다.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수가 된 코니시 미나미의 노래 Sunny Day,   2부의 야쿠자가 듣고 있던 노래죠..
3부에서 그 비밀이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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